[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하남브랜드택시의 현행 건당 1000원인 호출비(콜비)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호출료 무료운행은 지난 4월 1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하남브랜드택시 사업자인 하남시개인택시조합과 신장택시가 자발적으로 시험 운행 중이다.
시는 일부 지원을 통해 택시사업자가 하남브랜드택시 호출료 무료 운행을 4말 최종 협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브랜드택시의 모바일 호출서비스도 연내 추진해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시민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택시 이용을 유도해 브랜드택시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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