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삼성전자는 반도체 우수협력사에 805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섬성자는 29일 공시를 DS부문 반도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 목적은 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것이다.

지급 대상은 DS부문 상주 1, 2차 협력회사 중 중소기업이며, 지급 금액은 약 620억원이다. 지급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이며, 상반기는 1월부터 6월까지 등급을 결정해  7월이 지급된다. 또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업체별 평가 후 내년 1월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업체별 평가를 통해 중소기업 259개사 중 일정 등급 이상의 중소기업에게 평가 등급에 따라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620억원은 예상 금액으로 평가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DS부문 상주 협력회사 전체에 대한 총 인센티브 지급 규모는 약 80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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