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룻만에 다시 0명으로 떨어졌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23명으로 전일과 같다.
전날 예천지역 지역사회감염자가 1명 발생했지만 이날은 없었다. 해외유입사례도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최근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한 날은 9일로 늘어났다.
경북지역은 지난달 19일 첫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이후 20일 2명, 21일 0명, 22일 2명, 23일과 24일 0명, 25일 2명, 26일과 27일 0명, 28일 1명, 29일 0명, 30일 0명을 이어갔다.
이달 들어서도 지난 1일 확진자가 1명 나왔으나 이날 다시 0명을 기록하는 등 안정세가 뚜렷하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2,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 49, 경주 49, 의성 43, 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명으로 전일과 같다.
또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 청송 영양 각 2,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울릉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경북지역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 41, 성지순례 29, 칠곡 밀알요양원 25, 해외유입 22명이며, 484명은 조사중이다.
완치자는 이날 6명이 퇴원해 총 1107명이며, 완치율은 84%로 올라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6명이다.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