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0명을 이어갔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24명으로 전일과 같다.
지역사회감염과 해외유입사례가 없었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달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11일로 늘어났다.
이달 들어서도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과 4일 예천과 경산에서 각각 1명 발생한데 그치면서 안정세는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 49, 경주 49, 의성 43, 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명으로 전일과 같다.
또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 청송 영양 각 2,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울릉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 41, 성지순례 29, 칠곡 밀알요양원 25, 해외유입 22명이며, 485명은 조사 중이다.
완치자는 이날 13명이 퇴원해 총 1135명이며, 완치율은 85.7%로 올라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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