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경북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7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방한다.
이번 도서관 부분 개방은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른 도서관 대응체계 1단계 서비스다.
1단계 서비스는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개방 △실내 인원 제한과 분산 △대출과 반납 △실내 착석 불가 △자가대출반납기 사용 권장 등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도서관은 27개 공공도서관(본관 22개관, 분관 5개관) 중 예천도서관은 제외된다.
운영시간은 정기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도서관 방문 시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다.
자료실 이외에는 개방하지 않으므로 출입이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나 개별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만큼 도서관 이용 시 내부소독·발열체크 등의 방역 조치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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