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월성원자력발전소 4호기 터빈발전기가 멈춰섰다. 관련 기관은 원인 파악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후 6시 24분께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 터빈발전기가 정지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4호기는 지난해 6월에도 터빈발전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적 있다.
현재 원자로는 60% 출력을 유지하고 있고, 방사능 외부 유출 및 안전 문제는 없는 상태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터빈발전기가 멈춘 원인을 찾고 있으며 원인이 확인되는대로 복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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