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언택트 '전세대출 서비스' 출시

DGB대구은행, 언택트 '전세대출 서비스' 출시

기사승인 2020-05-09 05:00:00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DGB대구은행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아실은 별도의 DGB대구은행 앱 설치 없이 아실 앱 상에서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비대면 대출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실’은 ‘아파트실거래가’의 준말로 지난 2015년 런칭한 아파트 정보 전문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사용자는 140만명에 육박하며 등록 매물건수 7만2000여건, 월 2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아실 앱 → DGB대구은행 배너 → 빠른 한도 조회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DGB대구은행 모바일 웹을 통해 앱 설치와 로그인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 후 전세대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가 대출을 원할 연 2%대 금리로 신청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금융권 언택트(비대면) 경향을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이라 할 수 있는 주택마련 용도의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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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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