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BOSCH), 17단계 강력한 화력 탑재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

보쉬(BOSCH), 17단계 강력한 화력 탑재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

기사승인 2020-05-09 10:09:55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가전 브랜드 보쉬(BOSCH) 공식판매원 화인어프라이언스는 최근 강력한 화력으로 빠른 시간 내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한 보쉬 인덕션 전기레인지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중 대표격인 ‘PXE675DC5K’ 모델은 인덕션의 장점인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최대 7.4kW의 화력을 지원하며, 17단계로 세밀한 온도 조정이 가능해 화력이 중요한 볶음이나 튀김류도 완벽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 각 화구는 숫자식 키패드 다이렉트 셀렉트 프리미엄(Direct Select Premium)을 통해 원하는 화력 단계를 직관적으로 선택하고 조정할 수 있어, 인덕션 사용이 낯선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함께 탑재된 파워 부스터(Power Booster)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17단계 최고 화력에서 40% 더 강한 화력으로 작동 가능해 많은 양의 물을 짧은 시간 내 끓일 때 효과적이다. 

보쉬 인덕션은 플렉스 존(Flex Zone)을 통해 부피가 큰 조리기구부터 작은 냄비까지 크기와 형태의 제약 없이 다양한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1개~2개의 존으로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작동 시에는 전체를 가열하지 않고, 조리기구가 접촉한 부분만 반응하여 작동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막아준다. 

가전 명가 보쉬(BOSCH) 명성에 걸맞게 사용자를 배려하는 세심한 기능들도 돋보인다. 음식물 조리 중 팬의 위치를 다른 화구로 옮길 시, 복잡한 조작 없이 팬의 이동만으로 이전의 설정된 파워레벨을 새로운 위치로 그대로 옮길 수 있는 ‘파워무브플러스(Power Move Plus)’가 적용됐다.

또한 팬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음식물을 태우거나 눌러 붙지 않도록 하는 ‘프라잉센서플러스(Frying Sensor Plus)’와 전원 버튼의 잘못된 조작 등으로 전원이 갑자기 꺼질 경우 재설정 할 필요 없이 이전에 저장되었던 세팅모드를 기억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리스타트(Restart)’ 기능도 지원된다.

이외에도 ▲잔열표시 ▲어린이보호잠금 ▲청소용잠금 ▲꺼짐타이머 등 안전기능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압축프레임의 슬림한 디자인은 어떠한 공간에서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진다. 색상은 고급스러운 블랙과 인덕션에서 보기 드문 그레이(PIJ633FB5K) 색상이 함께 출시됐다. 

또한 세라믹 상판 제조사인 독일 쇼트사의 고유 번호를 표기한 최고 등급 세라믹 상판도 적용됐다. 회사 측은 “보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충격과 스크래치 강하고 음식물이 흘러 넘칠 경우에도 잘 눌러 붙지 않아 관리가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화인어프라이언스 관계자는 “보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오랜 기간 세계 가전 시장에서 인정 받아온 보쉬의 기술력이 응집된 고품질의 제품이다. 완벽하고 빠른 조리를 위한 인덕션 본연의 기능을 강조한 반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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