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산하 14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신규직원 54명을 뽑는 ‘2020년도 상반기 통합채용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경북개발공사 3명, 경북문화관광공사 4명,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6명, 한국국학진흥원 6명, 경북문화재단 10명, 환동해산업연구원 7명, 대경연구원 1명 등이다.
또 경북테크노파크 3명, 경북신용보증재단 1명, 경북콘텐츠진흥원 3명, 경북여성정책개발원 3명, 경북청소년육성재단 2명,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4명, 경북교통문화연수원 1명을 선발한다,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50문항), 채용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전공 2과목(40문항)이다.
시험전형은 1차 필기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내를 선발하며, 2차 서류전형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경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b.saramin.co.kr)에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7월 18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와 각 기관별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통합채용시험은 불필요한 응시자격 제한 완화 등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해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시험의 형평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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