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여성들의 일·가정양립을 추구하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가 완공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청신도시 업무시설 13지구(금능리 775번지)에 위치한 플라자는 총사업비 300억을 투입해 2개동, 연면적 7886㎡,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로는 동행관의 경우 380석 규모 대강당, 아동·청소년 성문화 교육을 위한 성문화체험관, 일자리 교육을 위한 강의실, 요리체험실, 다목적홀,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또 누리관은 영·유아체험실, 영·유아도서관, 상담실 및 놀이치료실, 장난감도서관, 맘카페, 인성교육실 등 영·유아 관련시설을 집중 구성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최상의 기능 구현과 공간연출을 위한 내부 주요시설 설치, 조리집기 제작설치, 인테리어 보강공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관할 방침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여성가족플라자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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