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상인 격려

전북경찰청,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상인 격려

기사승인 2020-05-12 17:22:38
사진=전북지방경찰청

[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업자 등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조용식 청장과 20여 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힘든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주남부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조 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을 만나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청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채소 등 지역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구입한 통닭․과일 등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날 위문을 못한 경찰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문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남부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촉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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