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청년 유튜버가 주도하는 ‘재난·안전 영상 콘텐츠 공모’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응모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도내에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재는 생활 속 안전과 재난에 대한 아이디어를 30초에서 3분 이내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매월 20일까지 이메일(pdjeon@gimcheon.ac.kr)로 보내면 된다.
경북도는 사업기간 동안 매월 5편을 선정해 20만원의 제작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업로드 후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특히 선정된 영상 중 연말에 우수작 3편을 별도 선정해 경북도지사상, 김천대학교총장상, 상금 등을 시상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www.gimcheon.ac.kr)를 참고하거나 김천대학교 미디어연구소(054-420-4411)로 문의하면 된다.
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전염병, 폭염, 지진, 태풍 등 각종 사회․자연 재난 뿐 아니라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면서 ”경북 청년들의 유튜브를 활용한 재난안전 영상이 재난에 대한 인식을 고취와 재난 교육홍보에 큰 도움을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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