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한솔홈데코는 고품격 프리미엄 원목마루 ‘프리움(PRIUM)’을 출시하고 하이앤드 바닥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건축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불면서 펜트 하우스나 고급주택 등 주거 공간에서의 원목마루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고가 주택과 서울 강남 등 흔히 부자라 칭해지던 지역의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던 고급 원목마루가 건설사의 프리미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목마루를 채택하는 빈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최근 리모델링 시장 등 시판 시장에서도 원목마루의 수요가 증가 했는데, 이는 주 52시간에 따라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나심비’가 소비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원목마루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한솔홈데코 측은 최고의 마루라는 의미를 담은 ‘프리움(PRIUM)’은 전문가의 선별로 선정된 수종과 컬러가 접목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Brushed Real Wood Texture 공법을 통해 천연원목의 질감을 더욱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2㎜의 원목단판과 8㎜ 원목용 합판으로 구성되어 충격 흡수와 탄력성이 좋아 보행감이 뛰어나다.
‘프리움(PRIUM)’은 무독성 접착제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제품일 뿐만 아니라, 원목 마루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긁힘, 찍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강도 크랙방지도료와 친환경UV코팅으로 내구성 및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디자인도 천연원목 위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를 입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귀한 귀족의 삶을 표현하는 ‘오크’를 중심으로 로즈오크, 워시오크, 그레이워시오크 등 14가지의 다양한 패턴을 라인업 했고, 마이크로 베벨 브이커팅을 적용하여 시공 후 마감 퀄리티도 높였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원목마루는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프리미엄 자재라고 자부한다”며 “새로 출시한 한솔 ‘프리움(PRIUM)’ 역시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차별화에 부합되는 제품으로, 격조 높은 분위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취향 저격 제품이다. 프리움(PRIUM)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이앤드 마켓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