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1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론 교육은 총 3차례에 거쳐 53명의 청년을 모집할 계획이며, 1차 교육생 20명은 이달 23일까지, 2차 교육생 20명은 7월, 3차 교육생 13명은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실무가 가능한 방제·촬영 훈련 등을 통해 맞춤교육을 제공받고 교육수료 이후에는 취·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드론 관련 직종에 취업 및 창업의지가 있는 미취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6월부터 각 차수별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평택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ulpas0508@naver.com)또는 팩스(031-616-3099)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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