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일)
한국 머크, 장애우에게 1000만원 기부

한국 머크, 장애우에게 1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20-05-18 16:50:14 업데이트 2020-05-18 16:50:18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한국 머크가 장애우 교육기관인 명현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3월25일부터 4월24일까지 회사 계정의 카카오 채널을 통해 친구 추가 시 인당 1000원이 적립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이 전달된 명현학교는  지적 장애 및 자폐성 장애우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관.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급식을 개별 급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감염 예방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에 기부금을 사용키로 했다. 

신동민 한국 머크 생명과학 사업 리서치 & 어플라이드 솔루션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이어지며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응원의 메시지와 기부의 참뜻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식량 받다가 총격에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美 책임론”

이스라엘과 미국이 설치한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소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간 1일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현지 주민 최소 31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30명 이상 목숨을 잃고 115명이 부상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