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 장애우에게 1000만원 기부

한국 머크, 장애우에게 1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20-05-18 16:50:14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한국 머크가 장애우 교육기관인 명현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3월25일부터 4월24일까지 회사 계정의 카카오 채널을 통해 친구 추가 시 인당 1000원이 적립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이 전달된 명현학교는  지적 장애 및 자폐성 장애우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관.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급식을 개별 급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감염 예방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에 기부금을 사용키로 했다. 

신동민 한국 머크 생명과학 사업 리서치 & 어플라이드 솔루션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이어지며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응원의 메시지와 기부의 참뜻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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