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대중에게 의학 정보를 더욱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웹툰을 제작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제작한 ‘닥터 경희의 쉽게보는 의학만화’는 의료진들이 콘티 작업부터 같이 참여했다. 총 8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최성일 외과 교수(고도비만치료), 정인경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당뇨병), 진은선 심장혈관내과 교수(부정맥), 이영찬 이비인후과 교수(두경부암), 박재우 한방내과 교수(기능성소화불량), 이진규 치과보존과 교수(치아균열증후군), 전정원 소화기내과 교수(조기위암), 조상호 흉부외과 교수(관상동맥우회술)가 질환별 지나치기 쉬운 중요한 포인트를 쉽게 전달하려 애썼다.

웹툰을 제작하며 유승돈 강동경희대병원 대외협력실장은 “아무리 중요한 정보라도 흥미가 떨어지면 안 보기 마련”이라며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정보를 세대를 넘어 대중이 좋아할 만한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닥터 경희의 쉽게보는 의학만화’는 강동경희대병원 SNS(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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