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하이네켄코리아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기력, 불안,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하이네켄코리아 상담포유 서비스’를 진행한다.

27일 하이네켄코리아는 최근 코로나와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가 합쳐진 신조어 ‘코로나 블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바이러스로 인한 신체적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커져 이를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하이네켄코리아 직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가 진행하는 1:1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을 마음대로 만나지 못하거나 개학 연기로 인한 육아 부담 문제 등 변화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문제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직장 내 대인관계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반적인 심리 문제에 관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방식은 예약을 통한 대면 상담 외에도 전화, 온라인 영상 통화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EAP서비스 전문기업에서 운영하는 24시간 긴급 콜센터를 통해 긴급한 문제 상담도 가능하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전문 상담가를 통한 상담 프로그램 외에도 ‘마음 챙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청자에 한해 집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인식 능력 향상, 자기통제력 제고 등을 주제로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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