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권순명 = 강원 횡성군은 9일 횡성군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0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해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횡성군 관계자, 해당마을 이장등 30여명이 참석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계획 설명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2MW이상의 발전시설의 반경 5km내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태기산 풍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총 6개 발전소 주변(둔내면,서원면 등 26개마을)에 공공사회복지 등 마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오느 12일 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0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해 설명회를 연다
횡성군 관계자는 "매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주민들이 다양한 지원을 지속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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