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DGB대구은행과 SK텔레콤, 대구FC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구FC와 함께하는 착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는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 시 대구FC 티셔츠를 제공한다. 헌혈증을 갖고 대구 동성로에 있는 SK텔레콤 TWORLD 매장 19곳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1000명이 대상이다.
또 헌혈증을 갖고 동성로 TWORLD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boostpark_daegu)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응원 티셔츠를 입고 집에서 대구FC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 ‘#대구FC, #SKT, #Boostpark’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편의점 할인쿠폰 등을 준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면서 프로축구 무관중 경기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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