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착한소비·착한나눔’ 실천

부산시설공단, ‘착한소비·착한나눔’ 실천

기사승인 2020-06-15 12:07:36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착은소비와 착한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15일 오전 부산진구 연지동주민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부산형 ‘착한소비 착한나눔’ 캠페인 실천을 위해 인근 재래시장에서 국내산 고급 선풍기 30대를 구매해 연지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을 돕고자 나눔에 나섰다.

추연길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도 힘을 보태 난관을 딛고 빨리 일어서길 기대한다”며 “착한소비는 물론이고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착한나눔도 꾸준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최근 본사, 플랫폼관리처, 시설관리처, 도로관리처 등 실··원별로 각각 연지재래시장, 초량전통시장, ㈜부산어패류처리조합, 재송한마음시장 등과 협약을 맺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해오고 있다. 

추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적극적 소비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물품 자율기부로 나눔문화를 확산하자’는 기치로 열린 부산시 ‘착한소비·착한나눔’ 붐업행사에 부산지역 공사·공단 대표로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