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난 13일 보현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도시재생서포터즈와 센터 코디네이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영천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천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 2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선정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윤효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서포터즈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할 것인지’와, ‘센터의 역할과 관계’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서포터즈가 단순한 소극적 홍보역할에서 벗어나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강조했다.

종합 토론에서 각 서포터즈들은 서포터즈에 신청한 동기와 본인이 생각하는 역할과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2021년까지 임기인 영천시 도시재생 서포터즈들은 2~30대가 전체 구성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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