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과 24일 ‘즐거운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오랜기간 문화적 소외감이 커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의성마늘복합체험센터에서 열리는 요리교실에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24명이 함께한다.
17일 열리는 1차 체험행사에서는 생크림 케익과 음료 만들기가, 24일 열리는 2차 체험행사에서는 밤과자와 화채 만들기가 여름의 특성과 아동들의 기호에 맞춰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문화적 소외감이 커진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흥미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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