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2019년 삼성증권 보고서에 의하면, 개인 및 가정용품, 산업기계 및 장비, 차량 등을 포함한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2020년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개인 및 가정용품 렌탈 시장의 규모는 약 11조원으로, 생활용품 렌탈 시장은 6조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가격과 성능을 꼼꼼히 비교하는 스마트한 소비문화가 자리잡으며, 상대적으로 고가에 감가상각이 큰 가전제품을 사기보다는 렌탈하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정수기, 비데와 같은 익숙한 렌탈제품들을 넘어서 냉장고와 TV, 더 나아가 침대 메트리스까지 렌탈하는 시대다.
이러한 가운데 렌탈뱅크는 정수기 총판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스템 구축, 영업 등에 익숙하지 않은 창업자를 위한 1:1 개별 업무 피드백과 지원도 제공한다.
렌탈뱅크 양석주대표는 “성장세가 높은 렌탈 시장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분들께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렌탈뱅크는 전국 각지의 렌탈 서비스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 법인총판이기도 한 렌탈뱅크는 웅진코웨이, SK매직, LG케어솔루션, 현대렌탈케어(현대큐밍), 청호나이스, 쿠쿠 등 대부분의 렌탈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렌탈 대리점 모집 및 문의는 렌탈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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