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인 2020년 생활과학교실 사업 운영센터로 선정, 국비 5억2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에 자체 개발한 실험‧체험‧탐구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이용해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미과학관은 ‘물속에서 빛나는 꽃’, ‘증강현실로 알아보는 건강한 나의 폐’ 등 이미 20개 프로그램 개발을 마쳤으며, 약 6000여명의 학생들이 과학문화 체험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또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감동 영상 편지 만들기’ 과정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SNS 활용 창업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는 28일부터는 구미과학관에서도 생활과학교실 수업을 진행하며 접수 및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http://www.gumisc.or.kr)에서 참조하면 된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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