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19일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정복지회는 1970년 ‘소외되고 무너진 가정을 다시 세우자’는 뜻으로 지역민들이 설립한 민간사회복지단체이다.
가정복지회는 후원금으로 약 2만5000여장의 마스크를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시설과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가정복지회 창립50주년을 맞아 진행한 후원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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