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화훼농가 돕고 직원들 건강 살리고…포스코·SK건설, 캠페인 진행

[부동산 단신] 화훼농가 돕고 직원들 건강 살리고…포스코·SK건설,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0-06-22 09:05:02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포스코건설솨 SK건설이 화훼농가를 돕고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캠핀인을 준비했다.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받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SK건설은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참여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코로나19 방역대책반과 인천시 산하 31개 지역선별 진료소에 해피트리, 파키라 등 화분을 전달했다.

한성희 사장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화분을 보며 피로를 풀었으면 좋겠다”면서 “모두 힘을 합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순번으로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명했다.

SK건설, 건강 증진 이한 행복걷기 챌린지

SK건설은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걷기 챌린지는 SK건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이다. SK거설은 “구성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코자 기획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진행돼 스마트폰만 있으면 본사뿐만 아니라 국내 외 현장 등 근무지에 관계없이 SK건설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다. 

지난 4주 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76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총 2억4440만보를 걸었다. 챌린지 기간 동안에는 1일 1만보 걷기, 누적걸음 수 톱10, 사진 찍기 콘테스트 등 다양한 미션을 매주 진행하고 달성한 구성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챌린지 참여 구성원들도 직접 찍은 산책 풍경과 현장 활동, 출퇴근 모습 등을 앱 내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앞서 SK건설은 구성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챌린지’도 진행했다. 구성원들은 동료 또는 가족과 함께 손 씻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편집돼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기도 했다. 이주형 SK건설 행복디자인그룹장은 “행복 경영의 일환으로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행복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구성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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