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협약

DGB금융그룹,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협약

기사승인 2020-06-25 17:34:02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DGB금융그룹은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자활 근로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크린케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자립을 지원하고 취약 주거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주)·가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보리)·산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명수)·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미애)이 참여한다.

협약을 통해 10여명의 지역 자활근로자가 일자리를 얻게 됐으며, 이들은 지역 복지관에서 추천한 주거환경이 취약한 300여 가구에 청소, 소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과 지역 복지관이 협업해 실시하는 이 사업은 2019 DGB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의 제안 사업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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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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