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27일 오후 4시18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 내 한 단층건물 수입신발 물품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창고 외부 쓰레기더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창고 건물로 옮겨 붙어 건물 일부와 옆 건물 외벽이 불에 탔다.
이 불은 신고를 받은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화재당시 건물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3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