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코로나19 이틀째 '잠잠'…완치율 95.3%

경북지역 코로나19 이틀째 '잠잠'…완치율 95.3%

기사승인 2020-06-28 09:27:17

[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0명을 이어갔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45명이다. 

특히 지역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22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완치자는 1282명이며 완치율은 95.3%이다. 

현재 5명의 확진환자가 안동의료원과 동국대 경주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8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안동·포항 53명, 경주51명, 칠곡 49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5명이다. 

또 고령 10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울릉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다.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명, 대남병원 116명, 푸른요양원 68명, 서요양병원 65명, 예천지역감염집단 41명, 성지순례 29명, 칠곡 밀알장애인시설 25명, 해외 31명, 기타 497명이 발생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