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팅크웨어가 인체 체온측정 및 검역 전용 열화상카메라 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열화상카메라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인체 평균 체온 이상의 열이 발생되는 사람을 사전 감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비 접촉 방식으로 인체의 열을 감지해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공공기관, 학교, 지자체와 대기업 등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팅크웨어에서 유통, 판매하는 열화상카메라는 중국 매그니티 일렉트로닉스(Magnity Electronics)사 제품으로 현재 중국 및 유럽 내 기차역, 공항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별도 추가 장비 없이 쉬운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정확한 식별과 체온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AI 알고리즘을 통한 자동 개별인식기능이 가능하다. 인원 및 환경에 상관없이 모든 출입자에 대한 실시간 다중 정밀식별은 물론 오차범위 0.3도 내 적은 오차율로 보다 정확한 온도 측정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출입 기록이 자동 리포팅 되어 필요 시 데이터 확인 및 통계, 분석을 할 수 있다.
자동 알람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벤트 발생 시, 알람과 불빛을 통해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발열 의심 대상자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인력적인 면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무료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중앙통제관리도 지원된다. 동일 네트워크 내 최대 127대까지 카메라 연결이 지원되며 관제 및 설정 관리 등 연결된 모든 카메라에 대한 원격통제가 가능하다.
제품 구입 시 2년간 무상 A/S도 지원된다. 고장 시 아이나비 서비스 센터를 통한 사후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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