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음달 22일부터 8월 4일까지 4~12세 자녀를 둔 50가정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가사와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가족간의 갈등이 높아짐에 따라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집키트 만들기, 가족과 함께 설거지하기, 청소하기 등의 내용이 적힌 빙고판을 완성할 수 있도록 3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개인 SNS에 인증샷과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다음달 15일부터 선착순 전화모집하며, 22일 센터 2층에서 키트와 미션지를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담당자에게(☎054-930-824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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