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최근 공개연애를 시작한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옥택연은 1일 SNS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며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PM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달라”고 적었다.
또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옥택연은 지난달 말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옥택연이 공개연애를 하는 것은 데뷔 12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5월 육군 만기 전역한 그는 복귀작으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택해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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