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오는 10일 군수실에서 뉴욕 브루클린 한인회와 상호협력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해 안경배 브루클린한인회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횡성군과 뉴욕브루클린한인회는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 및 산업 발전 등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군과 한인회는 협약을 통해 뉴욕한인회 횡성 방문 지원과 인적·물적 교류 확대, 횡성군 우수 농·특산품 판매 및 홍보 지원, 스포츠 도시 ‘횡성’의 국내·외적 홍보 등을 추진한다.
장신상 군수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상생을 위한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 앞으로 뉴욕한인회와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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