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마을관리휴양지 운영

강원 고성군, 마을관리휴양지 운영

해수욕장 개장 맞춰 장신리·진부리 개방···도원리는 올해 미운영

기사승인 2020-07-13 15:48:01
▲ 강원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마을관리휴양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관리휴양지는 산간 계곡 등을 인접 마을에서 한시적 휴양지로 개방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장신리 마을관리휴양지는 이달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부리 마을관리휴양지는 다음 달 16일까지 운영된다.

도원리 마을관리휴양지는 마을 결정에 따라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고성군은 마을관리휴양지 운영에 맞춰 다음 달 16일까지 쓰레기 무단 투기 지도 및 단속, 무허가 영업 행위 단속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힘쓰겠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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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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