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화)
코로나19 부산 154번째 환자 나와···해외입국자

코로나19 부산 154번째 환자 나와···해외입국자

기사승인 2020-07-18 18:25:31 업데이트 2020-07-19 21:51:44
윤요섭 기자
ysy051@kukinews.com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 17일 154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해외입국 확진자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154번 환자(북구)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현재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늘었다. 

18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54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46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5명이다. 

전날 부산에서는 의심환자 검사 602건이 진행됐다. 해외입국자는 하루 동안 89명이 더 들어왔고, 부산역 인근 임시격리시설 두 곳에는 외국인 155명을 포함해 333명이 시설 격리 중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이들을 포함해 3267명이다.

한편 전날 러시아 선박 내에서 코로나19로 확진 받은 선원 22명은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천재 바둑소녀 김은지, 결승서 최정 격파…바둑 여제 등극 ‘한걸음’

3년 연속 ‘김은지-최정’ 결승전. 올해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023년 3회, 2024년 4회 대회에서 모두 최정 9단이 ‘2승1패’로 김은지 9단과 결승3번기를 제압했지만, 이번에는 아성이 무너질 위기다.5월 랭킹에서 최정 9단을 밀어내고 ‘여자 바둑 랭킹 1위’에 등극한 ‘新 바둑 여제’ 김은지 9단이 12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 제1국에서 173수 만에 흑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