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이후 전환의 시대를 맞아 태세를 전환해야 한다"며 "시대를 교체하는 첫 번째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새로운 시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당을 혁신하겠다"며 "사회적 대화에 적합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존 정책위원회의 역할을 대폭 강화, '사회적 의제 연석회의'라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창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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