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모바일 벨소리, 통화연결음,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U+뮤직’에서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가입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상품은 ▲’벨음세곡’ 서비스다. 월 2200원(VAT포함)에 통화연결음 월정액과 벨·통화연결음 합산 3건을 이용할 수 있다. 매월 벨소리나 통화연결음을 바꾸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통화연결음 이용만 원하는 고객은 월 1540원(VAT포함)에 통화연결음 월정액과 통화연결음 1건을 제공하는 ▲‘통화연결음+매달1곡’ 서비스를 쓸 수 있다.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 ‘지니뮤직’과 통화연결음, 벨소리까지 통합된 ▲‘뮤직벨링’ 상품은 월 8800원(VAT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U+뮤직에서는 이 밖에도 ▲벨음모아(월2200원 VAT별도) ▲인사말 통화연결음+매달1곡(월1540원 VAT별도) ▲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총 6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20일까지 U+뮤직 6종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커피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은 뮤직벨링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는 해당 기간 내 가입 시 자동으로 이뤄진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5일 오전 7시 40분(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5일에는 류현진 경기 외에도 오전 9시 5분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 선수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U+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로는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등이 있다. 특히 류현진과 최지만(29·템파베이 레이스) 선수는 25일 오전 개막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외에도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광현 선수가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5일(토) 오전 9시 15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개막전을 진행한다.
고객은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해 홈 화면 아래 ‘중계’ 탭 선택 후 상단 ‘해외야구’에 들어가면 쉽게 생중계 감상이 가능하다. 생중계는 물론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일정과 미국 메이저리그 전체 경기 일정, 대진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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