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네오플럭스 노하우·연계 풀 우수, 정밀실사 진행 예정"

신한금융 "네오플럭스 노하우·연계 풀 우수, 정밀실사 진행 예정"

기사승인 2020-07-29 09:15:11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2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나오는 노하우를 높게 평가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29일 벤처캐피털(VC) '네오플럭스' 인수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두산은 지난 28일 네오플럭스 예비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금융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이 보유한 네오플럭스 지분 96.8%이며 인수금액은 7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한금융은 재무상태에 대한 정밀실사 등을 거쳐 두산과의 거래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인수 배경에 대해 “최근 네오 프로젝트, 혁신성장 프로젝트 등 신산업 육성, 혁신기업 투자, 유니콘 기업 발굴 등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도 퓨처스랩이 있지만 네오플럭스의 경우 2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노하우나 연계 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밀실사 등을 거쳐 거래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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