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정기분 주민세 11억7천만 원 부과…소상공인 100% 감면

군포시, 정기분 주민세 11억7천만 원 부과…소상공인 100% 감면

기사승인 2020-08-14 11:48:56

[군포=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0만3570건 11억7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균등분)는 매년 7월 1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 부과대상이다. 개인(세대주)은 1만1000원, 개인사업자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55만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특히 군포시는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 대해서는 주민세(균등분)를 100% 감면한다. 

주민세는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납부서 없이도 조회·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atx.go.kr) 및 지로(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고지서를 못 받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는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상담과 납부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bigman@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기사전체보기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데스크 창
전체보기 >
취재진담
전체보기 >
기고
전체보기 >
실시간
쿠키 오리지널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