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지원

DB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지원

금융계열사,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

기사승인 2020-08-18 09:36:12
▲DB그룹 ci.(사진제공=DB)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DB그룹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수재민들의 구호 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 외에도 DB손해보험, DB생명보험 등 금융 계열사들은 특별재난지역 내 기업 및 개인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재해 관련 보험금 신속 지급,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등의 금융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DB그룹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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