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원회, 나주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자원봉사 실시

문화예술위원회, 나주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자원봉사 실시

기사승인 2020-08-19 11:59:24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다시면의 주택을 복구하기 위해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ARKO나눔봉사단 15명을 파견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은 “폭우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 우리 임직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최대 409.0㎜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영산강과 인접한 저지대 마을을 중심으로 주택 121동이 침수돼 2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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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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