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소고기의 풍미를 살려주는 스테이크 전용 향신료 ‘‘백설 스테이크 솔트&시즈닝’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프랑스산 레드와인으로 만든 천일염으로 육류 특유의 잡내를 잡고 향미는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오레가노, 로즈마리, 바질, 타임, 팬넬, 마조람 6가지 허브와 버터를 추가로 넣어 고기 풍미를 극대화하고 육즙의 고소함은 더욱 살렸다. 스테이크용 소고기와 최상의 조합을 이룬다. 가정에서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만들 때 굽기 전 뿌리기만 하면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즐기던 맛 품질의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편리하게 고기 잡내 제거를 할 수 있는 ‘백설 허브솔트’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브랜드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국인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증가추세에 있고, 최근 내식 선호 ‘집밥’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오뚜기,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 출시
오뚜기는 간편하고 손쉽게 무침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을 출시했다.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은 먹을 만큼만 간편하게 무침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양념으로, 요리 초보도 누구든지 맛있게 무침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기본 3가지 이상의 무침 반찬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맛있게 집밥을 먹고 싶은데 남은 잔반 처리가 걱정인 1인 가구, 양념맛을 내기 어려워 고민중인 신혼부부,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채소를 먹이고 싶은 주부 등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무침을 만들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겉절이양념’은 멸치액젓에 국산 채소를 듬뿍 갈아 넣어 맛있는 양념으로 배추에 무치면 손쉽게 겉절이를 만들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된장무침양념’은 된장에 각종 채소와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바로 무쳐먹는 파채양념’은 오뚜기 양조식초와 메실엑기스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으로 고기와 함께 맛있는 파채무침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情 바나나’ 리뉴얼 출시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겉과 속을 모두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10여명의 연구진이 모여 신제품 급의 변신을 시도한 제품. 먼저 외관부터 파격적으로 바뀌었다. 기존 제품과 달리 마치 바나나 속살과 같은 느낌을 주는 은은한 바나나 빛깔의 ‘바나나 화이트 크림’으로 겉을 감쌌다. 이 바나나 화이트 크림에도 바나나 원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바나나의 풍미를 배가했다. 마시멜로 속에도 바나나 원물이 함유된 ‘바나나 크림’을 넣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진하고 풍부한 바나나 맛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초코파이 바나나 전용 제조설비를 새롭게 구축했다.
패키지에도 트렌디하게 디자인한 바나나 이미지를 담아내면서 보다 화사해진 비주얼로 젊은 세대의 SNS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출시 전 진행한 SNS 체험단 이벤트에 수천 명이 응모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지난 2016년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자매 제품이다. 출시 당시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품귀 현상을 빚었고,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식품업계에 바나나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하이트진로,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 출시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100% 올 몰트 맥주 맥스의 한정판 제품인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을 21일 한정수량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지금까지 출시된 10번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3번이나 출시된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택, 캔 제품은 11년 전 최초의 스페셜 호프 가격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은 독일 할러타우 지역 홉의Super Clean Herbal 향이 싱그럽고 섬세한 풍미를 극대화시켜 정통 독일바이에른 스타일의 맥주를 완벽히 구현했다. 스페셜 호프의 콘셉트를 캔에 반영, 독일 국기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독일 스타일의 올 몰트 맥주를 연상하게 했다. 알코올 도수는 4.7도이며, 두 가지 용량의 캔(355ml, 500ml) 제품과 생맥주(20ℓ)로 출시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과 침체된 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착한 가격, 향상된 품질로 재출시했다. 앞으로도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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