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했던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특별할인 기간엔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은 9000원, 50만원권 상품권은 45만원에 각각 살 수 있고 월 구매한도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50만원이다.
1000억원의 10% 할인분 조기소진 시 할인율은 10%에서 6%로 전환되고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번 10% 특별할인이 적용되는 지류 상품권은 성남 관내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118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인증을 거친 후 구매할 수 있다.
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가맹점(1만3241곳), 모바일가맹점(1만3844곳)과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 통합검색 서비스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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