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부산경찰청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을 오늘(22일) 오전 10시에 소환해 조사중이다.
변성완 부산시장은 부산 초량지하차도 사건을 수사중인 전담팀인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로 피고발인 신분으로 비공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변 대행은 지난달 3명이 숨지는 초량지하차도 사건 등 부산에 큰 폭우피해가 났을 당시 제대로 직무를 수행하지 않고 퇴근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그는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시간당 80㎜ 이상 폭우가 쏟아져 호우에 철저하게 대비 지시를 내렸고 관사서 전화로 재난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했다고 일괄 밝혀왔다.
경찰은 폭우 당시 시청 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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