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소식] 테팔‧WMF‧이딸라(Iittala)‧아성다이소

[신제품 소식] 테팔‧WMF‧이딸라(Iittala)‧아성다이소

기사승인 2020-08-26 11:55:15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테팔, ‘뉴 이모션’ 인덕션 프라이팬‧냄비 출시

종합생활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은 향상된 성능으로 편리한 조리가 가능한 ‘테팔 스테인리스 스틸 뉴 이모션’ 인덕션 프라이팬과 냄비를 선보인다.

테팔 스테인리스 스틸 뉴 이모션 시리즈는 18㎝‧20㎝‧24㎝‧28㎝‧30㎝ 프라이팬과 28㎝ 볶음팬, 그리고 16㎝ 편수냄비, 20㎝‧24㎝ 양수냄비, 24㎝ 전골냄비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10년 동안 품질을 보증하는 고품질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프라이팬은 기존 이모션 제품 대비 3배 더 강화된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빠르고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테팔의 써모 퓨전 인테그랄 인덕션 기술이 적용돼, 바닥 변형은 막아주고 구석구석 고르게 열을 전달해 줘 음식을 빠르고 고르게 익혀준다. 여기에 인덕션은 물론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요리하기 최적의 온도가 되면 새로워진 테팔 열센서의 모래시계 디자인이 사라져, 누구나 조리 시작 타이밍을 더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프라이팬은 요리하기 편리한 깊은 바디와, 음식을 깔끔하게 따르기 쉬운 가장자리 디자인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냄비 내부에는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요리할 때 계량컵 없이도 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위해 PFOA, 납, 카드뮴이 일체 들어있지 않은 100% 안심 소재가 사용됐다.

◎WMF, 보온보냉 기능 ‘임펄스 보온 주전자’ 출시

독일 주방용품 WMF는 최대 24시간 보온은 물론 보냉 기능까지 갖춘 ‘임펄스 보온 주전자 (Impulse Jug)’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내부에 3중 진공 유리병이 장착돼 최대 24시간 보온, 보냉이 가능하고 내외부 이중벽 및 스크류 방식의 밀폐 뚜껑을 적용해 단열 효과가 우수하다. 제품 외관에는 WMF의 고유 기술인 WMF 크로마간(WMF Cromar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고 위생적이며, 오랜 시간 사용해도 변함없이 고급스러운 광택이 유지된다.

색상은 은은한 구리빛의 ‘빈티지 코퍼’와 은빛 광택이 세련된 ‘스테인리스 스틸’ 2가지로 출시됐다. 돌려서 여는 스크류 방식의 밀폐 뚜껑은 단열효과를 높여줌과 동시에 분리가 가능해 세척이 편리하다. 뚜껑 중앙의 원터치 버튼을 누르면 물이 튀거나 흐르지 않고 손쉽게 음료를 따를 수 있다.

◎이딸라, 지속 가능한 디자인 ‘100% 리사이클 에디션’ 출시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는 세계 최초로 재활용 유리만을 사용해 제작한 ‘100% 리사이클 에디션(Recycled Edition)’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딸라는 자연 친화적이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디자인(Timeless Design) 제품을 생산해왔다. 2019년 세계 최초로 100% 재활용 유리를 사용해 ‘라미 텀블러’를 제작했고, 올해 이딸라의 상징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확장해 리사이클 에디션을 선보인다.

새로 선보인 한정판 ‘100% 리사이클 에디션’은 알토 화병, 알토 캔들홀더, 가스테헬미 텀블러, 가스테헬미 캔들홀더, 라미 텀블러 등 총 5종이다. 이딸라의 유리에 대한 전문성과 장인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난이도의 정제 작업을 거쳐 생산된다. 재활용 공정상 생길 수 있는 기포나 유리 본연의 색채를 그대로 살려 제품마다 각기 특별한 빛깔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원재료에 따라 은은한 녹색부터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까지 맑고 독특한 유리 색상을 띤다. 재활용 유리임에도 새 원료를 사용한 제품과 동일하게 내구성이 뛰어나 우수하다.

이딸라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 철학을 실천해왔다. 100% 리사이클 에디션은 핀란드 이딸라 유리 공장에서 나온 순수한 재활용 유리를 소재로 한 제품이다. 재활용 유리소재 제품 하단에 이딸라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RECYCLED’ 각인을 새기고 특별한 로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를 실천하기 위해 재사용 가능한 판지 상자를 포장재로 사용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이행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가을 숲속 친구 테마 ‘가을 시리즈’ 선봬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가을을 맞아 ‘가을 시리즈’를 최근 출시했다. 

인테리어, 문구/팬시, 패션용품 등 총 50여 종 상품을 구성했고, 전체 상품 중 2000원 이하 상품이 70% 이상으로 가성비 있게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가을 시리즈’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동물 일러스트와 체크, 트위드, 원목 등 가을 느낌의 소재를 활용해 상품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의 색깔 톤을 오렌지, 라이트 브라운색을 주로 사용해 따뜻하고 밝은 가을 느낌을 준다.

눈길을 끄는 상품은 인형과 쿠션, 발매트, 헤어밴드, 머그컵 등이 있다. 여우, 곰, 다람쥐 등으로 디자인된 인형은 귀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볼이 빵빵한 모습이 특징인 ‘볼빵빵 동물친구들 인형’은 귀엽고 독특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동물걸이 인형도 출시되어 책가방, 에코백 등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귀여운 동물 얼굴로 디자인된 쿠션과 방석은 학교나 사무실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발매트는 촉감이 부드러운 극세사 소재를 사용하고, 동물모양 일러스트로 디자인돼 실내를 포근하고 귀여운 무드로 만들어준다.

패션상품으로는 곱창밴드, 헤어핀, 파우치 등을 판매한다. 올여름 뉴트로(새로운 복고)로 큰 인기를 얻었던 곱창밴드가 가을 무드를 담아 출시됐다. 집게핀, 실핀 등도 다양하게 선보여, 상황에 맞게 다양한 머리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우치는 벨벳 소재와 코르덴 소재를 사용해 계절감을 높였다. 뚜껑형, 직사각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다이소는 머그컵, 내열 유리컵, 텀블러 등 가을에 따뜻한 음료를 담아 마시기 좋은 다양한 음용용기도 출시했다. 동물스푼 머그컵은 스푼이 같이 구성되어, 가을이나 겨울에 따뜻한 음료를 마시기에 적당하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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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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