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정부가 조만간 2030의 주택 불안을 해결할 청년 분양 대책을 발표할 전망이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2일 국회 운영위에서 “(정부가) 청년 분양에 대해 조만간 구체적으로 대책을 발표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 비서실장은 “2022년까지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이 37만가구이다, 이에 대해 사전청약과 본청약을 언제 분양할지 조만간 국토부가 발표할 것이다. 어마어마한 물량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최근 '30대 청년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돈을 마련했다는 뜻)해서 집 사지 말고 분양을 기다리라'고 한 것이 이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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