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유체이탈자’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기사승인 2020-09-04 10:20:53
▲ 영화 '유체이탈자' 포스터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가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4일 ‘유체이탈자’ 측은 “‘유체이탈자’가 제53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경쟁 부문인 파노라마 판타스틱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남자의 미스터리 추적 액션 영화다.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 ‘터널’ 등을 만든 제작진과 ‘범죄도시’ 이후 3년 만에 액션 장르로 돌아온 윤계상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제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스페인 대표 영화제다. 올해 영화 ‘반도’, ‘기기괴괴 성형수’가 시체스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노라마 판타스틱(Panorama Fantàstic) 섹션은 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제작된 판타지, 호러 장르 영화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부문이다.

‘유체이탈자’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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