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시니어사업부는 디펜드 간병케어 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제품은 사용 후 물로 씻어 낼 필요 없이 젖은 수건으로 닦아낼 수 있는 ‘물없이 쓰는 샴푸’, 원하는 부위에 뿌려 사용할 수 있는 ‘물없이 쓰는 바디워시’, 양치대용, 목욕대용, 일반용으로 세분화된 물티슈 등이다.
고령층 간병케어를 위한 제품이지만 여행이나 캠핑, 바쁜 출근길, 수술, 출산 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누구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제품 디자인도 연령을 특정하지 않는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디펜드 간병케어 라인업은 건조하고 면역 및 보호 기능이 약한 시니어의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회사 측은 연꽃추출물, 녹차성분, 비타민 E 성분 등 유용한 보습 성분을 활용했고,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물없이 써도 잔여감과 끈적임이 없어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편의를 위해 샤워 대신 물티슈의 경우 원단 크기도 커졌다.
유한킴벌리 디펜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제품 출시가 보다 질 높은 간병과 돌봄을 바라는 사회적 기대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며 “시니어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시니어 비즈니스 확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품 혁신과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선보인다. 몰스킨 스튜디오 컬렉션은 룰드와 플레인 2가지 타입으로 오는 10일 출시된다.
몰스킨 스튜디오 컬렉션(MOLESKINE Studio)으로 전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몰스킨 노트를 플랫폼으로 해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적인 스토리를 담아내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활동 중인 6명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전개된다.
컬렉션에 참여한 6명의 아티스트들은 각자만의 관점으로 몰스킨 브랜드를 해석한 작품을 몰스킨 노트에 표현했다.
강렬한 컬러감과 현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Olimpia Zagnoli(올림피아 자놀리), 몽환적인 표현으로 사랑 받는 Sonia Alins(소니아 알린스), 초현대적 현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Yukai Du(유카이 두), 꽃을 주제로 추상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Yellena James(옐레나 제임스),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감성을 표현하는 Dinara Mirtalipova(디나라 미르탈리포바), 신비로운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Jon Koko(존 코코)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소프라움(Sofraum)이 2020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김이랑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침구 ‘이랑’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인기 도서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는 김이랑 작가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그림으로 남기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각적인 수채화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소프라움은 김이랑 작가와 함께한 ‘이랑’ 컬렉션을 통해 꽃, 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침구 위 한 폭의 수채화로 담아냈다. 회사 측은 “다채로운 컬러와 감성적인 톤의 수채화 그림이 포근하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기존 소프라움 고객뿐 아니라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2030세대의 취향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프라움 ‘이랑’ 컬렉션은 △이불커버세트(이불/베개/코디베개커버) △데코쿠션세트(쿠션커버와 쿠션솜)와 △풀세트(이불커버세트와 스프레드, 매트커버, 누비베게커버, 샴커버)로 한정 출시된다. 풀세트 구매 시 데코쿠션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스프레드와 매트커버 등의 풀세트 구성 상품은 단독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소프라움 마케팅 담당자는 “김이랑 작가와의 협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침구가 진정한 쉼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유난히 긴 장마로 힘들었던 올해, 산뜻한 자연의 모습을 담은 소프라움 ‘이랑’ 컬렉션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바일 유틸리티 기업 슈피겐코리아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3 전용 강화유리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3 전용 강화유리 제품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얼리어답터 및 자동차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다. 슈피겐이 친환경 에너지 및 전기차 사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테슬라를 첫 시발점으로,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넘어 차량 카테고리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제품 출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테슬라 모델3 네비게이션 부착용으로 출시된 이번 강화유리 제품은 AG 코팅돼 있어 주행 중 실내 난반사로 화면이 보이지 않는 현상을 예방해준다. 슈피겐만의 오랜 연구 기술로 테슬라 모델3 내부 화면 본래 그대로의 투명도와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필름이 아닌 9H 경도 리얼 글래스로 제작돼 생활 스크래치와 혹시 모를 파손에도 완벽히 대비했다.
언택트 시대에 따라 소비자들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편하게 강화유리를 부착할 수 있도록 제품과 함께 셀프 부착 가이드 이지핏 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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