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15일 오전 9시 35분경 대전시 서구 탄방동 지하차도에 멈춰선 미니버스에서 심한 연기가 나고 있다. 이로 인해 탄방 지하차도 일대가 매연으로 뒤덮였고, 많은 차량들이 통행에 지장을 받았다.
미니버스 운전자는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정비소에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도로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은 차량 화재에 대비해 먼거리에서 이를 지켜봤고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 현장 정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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