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온라인과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 등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2020년에는 약 56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442만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경동나비엔은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통산 12회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다 브랜드 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가정용 보일러 부문 총 4개 후보 브랜드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65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후 제품의 친환경성과 우수한 경제성을 널리 알려 대중화하는 데 이바지 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최대 28.4% 줄이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킨다. 또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가져오는 등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기에 더욱 값지고 감사하다”라며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기기로서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높아져 뿌듯한 마음도 크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던 마음 그대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지속 가능한 사회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바스,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욕실기업 대림바스는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욕실 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각 부문별로 한 해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14일 동안 약 55만명, 442만 건 이상의 소비자 투표와 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5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대림바스는 우수한 품질과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기술은 물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림바스는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홈 인테리어 시장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을 통해 주방, 도어, 마루, 창호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동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높여 나가고 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대림바스만의 독보적 브랜드가치와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5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욕실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수준 높은 제품 개발은 물론 온‧오프라인 동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향후에는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추석 맞아 1억2천만원 상당 백미 기부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사진‧에이스침대 회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억 2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며 꾸준히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5314포를 경기도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유수 이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올해로 22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기부한 백미의 양은 10kg 기준 10만 7000여포 (1007t)에 이른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4,963세대와 소년소녀가장 351세대 등 총 5314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감소하거나 실직한 경우가 많아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4847세대에 전달했던 지난 설 명절보다 기부 규모를 확대해 추가적으로 467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유수 이사장은 “명절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며,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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